2026년 5월 15일 금요일

목포 아파트 여고생 2명 사망 사건… 지역사회 충격 커져

 


목포 아파트 여고생 2명 사망 사건… 지역사회 충격 커져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여고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 아파트서 발견된 두 여고생

15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9분쯤 목포 석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여학생 두 명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학생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학생들은 각각 고등학생인 A양(16)과 B양(17)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 학생 모두 해당 아파트 거주자가 아니었으며, 재학 중인 학교 역시 목포 외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한 학생은 전남 외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

경찰은 현재 학생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이동 경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 주변 CCTV 분석과 함께 학생들의 동선, 휴대전화 기록, 주변 관계인 조사 등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범죄 혐의점 여부나 구체적인 원인은 공식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건은 특히 청소년들이 타지역에서 함께 이동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으나, 경찰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온라인 확산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역사회 “충격”… 온라인상 추측 자제 필요

사건 소식이 알려진 뒤 지역 주민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타까움을 표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관련 사고인 만큼 무분별한 신상 추정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 공유는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위기 신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정서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청소년 마음 건강, 주변의 관심이 중요

청소년기는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가 집중되는 시기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 극단적인 표현, 사회적 고립 등의 신호가 보일 경우 주변의 관심과 전문 상담 연결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정부와 지자체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확대와 상담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무엇보다 가까운 가족과 친구,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한 안전망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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